【청도】 청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 이번 종합대책은 7개 반 120명을 상황 근무자로 편성해 실시간 상황유지를 강조하는 한편, 24시간 안전 대응체계 구축,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선거중립 위반 근절,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비상진료체계 구축, 급수 취약지역의 비상급수 방안 등 11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관광상품 홍보 방안으로 한국코미디타운, 코미디철가방극장, 청도소싸움경기장,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프로방스별빛축제, 청도박물관, 청도읍성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연휴기간 공연 일정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전 공직자가 숙지해 청도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청도농산물프라자 및 이서면 양원리 서청도농협 로컬푸드, 축산물프라자, 새롭게 단장한 청도새마을휴게소 로컬푸드판매장 등의 연휴기간 운영 일정을 안내한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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