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수익금 전액 기부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오전 10시 한국소아암재단을 찾아 새해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달력은 지난 2016년부터 객실승무원이 직접 모델로 나서 단순히 취항지의 모습이나 자연 풍경처럼 일반적인 달력 디자인에서 벗어나 승무원의 팔색조 매력을 담으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올해 달력의 경우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달마다 승무원이 소개하는 내용으로 월별 사진에 재치 있는 문구를 더해 웃음을 선사한다.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기내에서 판매됐으며,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만 18세 이하의 국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