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20분에 제주로 출발 예정이던 에어포항 KAB 201기가 제주공항 쪽 기상악화로 결항됐다.

이날 제주공항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활주로가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10시까지 폐쇄됐다.

이로 인해 항공편 73편이 결항했고 91편이 지연 운항했다.

한편 에어포항 KAB 101기는 충돌예방장치 업데이트를 위해 정비 중이며 9일 완료할 예정이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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