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준법지원센터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8일 2층 강당에서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촌지원 사회봉사 결과 분석, 2018년 농촌지원 집행계획 수립, 기상재해 발생 시 신속 복구 지원 방안, 영세 및 고령농가, 다문화 농가 인력 지원 방안과 수혜농가 선정 기준, 사회봉사 대상자 중식비 지원 등 세부절차를 논의했다.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령화, 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투입하고 있다.

이규명 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고령 농가,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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