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가 평창올림픽 기간 중 테러에 대비해 지난 7일 위험물 시설인 ㈜한화 고령화약류저장소를 합동점검 했다.

<사진> 이번 점검은 기존 점검 방식과 달리 위험요소 발견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한 안전불감증 해소에 선도적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김준식 서장은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꾸준한 반복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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