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오는 14일부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연휴기간인 4일간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죽도시장과 공원묘지, 7번 국도 주요교차로 등에서 교통·지역경찰과 상설중대를 집중 배치해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 계도를 통한 교통관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상시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를 위한 교통상황실도 기간동안 운영한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