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페리./AEG Presents, PAPAS E&M 제공
미국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34)가 첫 내한 콘서트를 연다.

7일 공연기획사 에이이지프레젠츠(AEG Presents)와 파파스이엔앰(PAPAS E&M)에 따르면 페리는 오는 4월 6일 오후 9시 서울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페리가 지난해 6월 정규 4집 `위트니스`(Witness) 발매 이후 진행하는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The Tour)의 일환이다. 3월부터 남미를 순회하는 페리는 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최근작 `위트니스`는 신스팝, 디스코, 아르앤비(R&B)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사랑과 정치에 대한 거침없는 메시지를 던진다.

공연 장소와 티켓 가격은 예매처인 멜론티켓에서 추후 공지한다. 예매는 오는 20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