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설날 행복나눔` 지원
【칠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18년 함께하는 설날 행복나눔` 설명절 지원사업을 가졌다.
<사진> 이번 사업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석 칠곡군의장, 이상민 행정안전국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경북클럽 대표 이기원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 및 떡메치기, 설명절 지원품 박스포장, 떡국 제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관계자들은 설 제수용품 12가지 300박스를 직접 포장하며 지역의 장애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이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시간이기에 그 어떤 행사보다 의미가 깊고, 지역의 사랑과 관심으로 더 큰 행복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