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6일 외동읍사무소에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와 설 맞이 다문화 이웃사랑나누기 `Love in 외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다문화가정 불우이웃 15가구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경주경찰서와 외동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 및 유동 외국인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문화 가정과 주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역 사업장 대표들과 협력해 매년 외동지역 주민들을 위해 외국인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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