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6일 6층 직원 쉼터에서 커피 `핸드드립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개설했으며 임재하 청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원두를 이용해 각자 커피를 내려 보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일일 바리스타가 돼 자신의 커피를 선보이며 웃음을 나눴다.

앞으로도 대구경북병무청은 단기 문화 강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화강좌에 참가한 이정애 주무관은 “여러 부서 직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