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포항지역 생활문화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해 전문교육을 통한 동아리의 전문성 및 자생력 강화, 활동 영역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아리·전문예술가 30팀과 문화코디네이터 5명을 선발하는데 각각 67팀(2.2대 1), 21명(4.2대 1)이 지원하면서 열띤 참여율을 보였으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의 사업과 10월에 개최된 동아리페스티벌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는 생활문화동아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변경, 기존 문화예술 장르의 폭을 좀 더 확대해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신생 동아리 쿼터배분을 적용해 전체 모집 단체의 20%를 배분해 신생동아리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모집 단체 수는 문화코디네이터 5명, 생활문화동아리·전문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팀(054-289-7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