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분회 선정 상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에 떡국 대접

포항시 새마을문고 동해면분회(분회장 박정임)가 6일 동해면 약전1리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50인분을 대접했다.

<사진> 동해면분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포항시 새마을문고로부터 `2017년 최우수 분회`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고스란히 떡국 대접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박정임 분회장은 “최우수상 수상발표가 있던 때보다 부족한 정성에도 흡족해하시는 어르신들 표정을 뵙는 게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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