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산북면 서중리와 대상2리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기도폐쇄 시 응급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사례와 위험성을 강조하며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문경, 예천 지역은 노인 대상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교육이 필수이다”며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