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경북도내 소외계층 농업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성수)과 5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농촌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비율이 갈수록 증가해 의료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지역 의료시설은 도시에 비해 열악해 대부분이 타지역의 병·의원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 농촌지역에 더 많은 의료와 문화·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농업인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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