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시작 전부터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메워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저자는 이 책에 1960년 팔공산 자락 경산 와촌면에서 태어나 가난한 집안살림으로 고입과 대입을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제38회 행정고시(1994년)에 합격해 시작한 공직생활과 고용노동부 사무관 시절 터진 IMF로 고생했던 일화도 담았다.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제통상국장 시절 추진한 치맥국제와 근대골목사업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