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만18세이상 대상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포항시민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일시적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치매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가 가능한 사람이여야 한다.

자원봉사활동 희망자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및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포항시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원봉사활동 신청자는 추후 치매 서포터즈 플러스 교육을 통해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직접 실시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 보조 활동, 치매예방홍보관 운영, 치매극복 기념행사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이영희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예방관리사업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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