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26일까지 접수

▲ 5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진익성(왼쪽) 부장과 유지현(가운데) 팀장이 창업자와 상담하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8년 `IP 나래 프로그램`사업의 지원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보유현황을 진단 후 8회 이상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기업의 IP 경영 및 기술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2017년 총 32개 기업을 대상으로 IP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영업비밀, 연차료 관리를 포함한 IP 경영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특허조사분석을 통한 신규 발명제안, 경쟁사 특허분석을 바탕으로 IP-R&D 전략수립을 지원했다.

IP 나래를 통해 총 80여건의 IP를 창출했으며, 지원기업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자사만의 핵심 IP 창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총 49개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도내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창업기업을 발굴해 협업 지원한다.

2월과 6월 총 2회차에 걸쳐 지원기업 신청접수를 할 예정이며, 1회차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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