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경북방송·경북매일
본사 강당서 업무협약 체결
현대HCN경북방송과 경북매일이 지역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생활밀착형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오후 2시 류성택 현대HCN경북방송 대표이사와 최윤채 경북매일 대표이사는 경북매일신문사 3층 강당에서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을 공동 기획해 신속·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사의 지역뉴스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기능을 활성화해 지역민들을 위한 생활 속 뉴스 기능을 향상시키기로 약속했다. 뉴스 기획 및 생산 콘텐츠의 공익적 사용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공정하고 바른 뉴스 생산을 위한 공동사업도 함께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류성택 현대HCN경북방송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대표 신문사와 방송사 간의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채 경북매일 대표이사는 “경북 대표 언론사가 협력해 공정하고 정직한 지역언론 구축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