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우 중앙상가 상인회장

포항중앙상가상인회 신임 회장으로 이희우<사진> 중앙콘텍트 대표가 선출됐다.

상인회는 지난달 16일 이사진과 임시총회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이 대표가 신임 포항중앙상가상인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중앙상가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면서 중앙동경찰발전협의회, 재향군인회 위원, 중앙파출소 생활치안협의회 회장, 중앙동개발자문 위원, 중앙동새마을금고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중앙동 주민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에 돋보기 700개를 내놓는 등 불우가정 어린이, 포항 인근 지역의 노인 등을 위해 10년 이상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해왔다. 평소 원만한 성품으로 모두와 소통하던 이 회장이 당선되면서 상인들 내부에서도 침체된 중앙상가의 활성화 기대가 높다.

이희우 상인회장은 “회원과 비회원 모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으며 상인회의 투명성을 위해 모든 운영과 사업을 공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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