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장기면(면장 박병욱)이 31일 장기면 읍내리 중앙경로당 인근에서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캠페인은 장기면 자생단체와 직원 50여명이 참여, 최근 전국적으로 큰 재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안전점검 대상 경로당을 시청 및 구청과 함께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장기면은 3월말까지 경로당 및 취약시설에 대해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추후 정밀안전진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병욱 장기면장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주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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