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점검으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지역 보수 및 보강조치와 인근 지역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현행화로 대비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여건을 고려한 산사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도 작성·정비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위험요인 발견시 군으로 신고하는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