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0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18년 제1회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에서 심의의결 요청한 2018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포항시 자활지원 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64세대를 구제해 수급자 자격을 유지했다.

아울러 생계곤란이나 질병으로 긴급지원 대상자 85명에 대해서 지원심의를 의결하는 등 총 4건을 승인의결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