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방지 대책 마련 요구
한노총은 이날 근로자복지관 1층에 마련된 합동분양소 앞에서 노조원들은 산업재해 원인 규명과 향후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노총 포항지역지부 정천균 의장은 “누구의 책임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당시 질소가스가 유입되는 가스벨브가 35도 정도 열려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 점 의혹없는 관련기관들의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경북 구미을)의원은 이날 오후 포항 덕업관에서 유가족들과 만나 사고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