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장 출마 선언
이날 이 전 부구청장은 이날 “달서구를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성서와 월배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 지원,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 교육도시 달서구, 행정서비스 향상 등 5가지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 전 부구청장은 “지방자치 분권 시대에는 다양한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단체장이 필요하다”며 “34년의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 출신인 이 전 부구청장은 제21회 행정고시를 거쳐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남구 부구청장,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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