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호산대는 지난해 9월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은 유아교육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정원 15명을 올 2월에 졸업하는 호산대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전원 충원한다고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대학을 졸업한 학생이 1년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호산대 유아교육과 학과장 이명희 교수는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어디서나 환영받는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호산대는 재학생들의 높은 진학욕구를 감안해서 내년도 유아교육과 4년제 전공심화과정 정원을 증원해 줄 것을 교육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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