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15일 보문단지 등서 행사
다양한 볼거리·체험·공연 등 `풍성`

【경주】 `경주벚꽃축제`가 경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됐다.

경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경주 벚꽃축제는 지난해 첨성대와 고분, 한옥 등 천년고도 역사 유적지들 사이에 활짝 펼쳐진 벚꽃과 함께 한 첫 축제에는 로이킴 등 가수들의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 35만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동부사적지, 신라대종공원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첫날의 개막공연은 벚꽃마라톤대회 개막식과 연계해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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