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6개월간 매주 수요일 죽변면 후정1리(고당 안심마을), 화성4리(저염 안심마을)를 선정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및 저염 선호도에서 취약지역으로 나타난 마을을 선정해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를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을 돕고, 영양바구니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어르신 영양 개선도 도모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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