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
대구공항 업무현장 점검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이 지난 26일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해 여행자를 대상으로 총기류, 폭발물 등 테러물품 반입금지를 홍보하고 여행자 휴대품 검사 현장을 점검했다.<사진>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 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출국하는 여행자에게 여행자 휴대품 집중 검사 안내 전단과 테러물품 반입차단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행자 휴대품 엑스레이(X-ray) 검색과 개장 검사 현장을 찾아 “총기류, 폭발물 등 테러물품 반입차단을 위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오는 3월 18일까지 여행자 휴대품 통관 인력과 검색장비를 추가 배치해 모든 여행자 수하물에 대해 엑스레이 검색을 시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