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백에스앤에스 직원들이 상주시에 학습용 노트 2만2천800권을 기탁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 이상배 삼백에스앤에스(구 동영빌딩) 대표는 최근 상주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학습용 노트 2만2천800권(3천740만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이상배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노트를 전달한 것이다.

함창읍이 고향인 이상배 대표는 40년간 `(주)칸나`라는 앨범과 노트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을 이끌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도에 구 동영빌딩(현 삼백빌딩)을 인수해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으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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