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서류접수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한다.

28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채용 규모는 약 60~70명으로, 이는 에어부산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이다.

입사 지원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며, 2월 5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중 입사해 입문 교육 및 직무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을 시작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역시 항공기 추가 도입과 함께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신규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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