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해소, 경제활성화 도모

【울진】 울진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계약 대금을 설 연휴 이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진군은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준공 및 기성부분에서 각종 대금 지급 기간을 최대한 단축, 조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계약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집행 해왔고, 이번 설 명절에도 대금을 조기집행하기 위해 각종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 재무과장은 “자금의 조기지급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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