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2단계 사업 추진

포항시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 시상식 및 협약식을 열었다.

포항시는 여성의 대표성, 경제활동, 돌봄, 안전, 인프라 분야의 지난 5년간의 추진성과와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2012년에 이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여기에 여성가족부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공동발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받았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2022년까지 5년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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