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달 20일부터 활동

포항시가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에 필요한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기간제 근로자 신청을 받아 24일 실기시험을 실시했으며, 오는 2월 7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고 2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수변공원 관리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선발된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단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형산강 둔치에 꽃길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정비하고, 둔치 산책로 일원에서 상시로 쓰레기 투기단속과 환경정화활동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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