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3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클린성주만들기는 1단계, 2단계를 거쳐 3단계(17~21년) 사업 고도화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9월 `클린성주만들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7년째로 접어든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의 3단계는 4대목표, 3대 분야별 활성화전략 아래 쾌적하고 안락하며(안전한) 아름답게 소통하는 이른바 `주민이 앞장서는 쾌안미소 클린성주`달성을 기치로 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보면 클린성주를 시작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정말 많이 깨끗해졌다는 말들을 듣는다”며 “클린성주사업은 우리 후손들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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