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품목 2천540명 참여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25곳에서 감 등 12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2천540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 올해는 지난해보다 교육 과정과 횟수를 늘리고 교육의 폭을 다양화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사전조사를 통해 맞춤식 영농교육을 하고, 변화된 주요 농정 시책을 홍보하는 등 농업인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농자재 관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강화했으며, 교육 전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다짐대회 선서를 하는 등 변화하는 농정 시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피정옥 상주시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새롭게 바뀌는 농업정책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내실있게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