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설립·창업지원 등
8개 분야서 고득점 받아

【안동】 안동시가 전국규제지도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7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안동시는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음식업 창업과 산업단지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동시는 공장설립, 창업지원, 기업유치 등 모두 8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 및 토론회`와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 간담회`를 통한 지속적인 규제개혁 노력을 이어갔다. 또 기업 활동에 저해가 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경제활동 친화성에 대한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으로 적극적인 규제개혁 의지를 보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맞춤형 규제개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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