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제30대 청송군 재향군인회장에 김세종(64·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한·미 동맹 강화에 동참하고 향군안보 외교활동 강화로 국제 친선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청송 토박이로 청송JC회장, 청송JC특우회장, 청송군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회장은 청송군탁구협회장(초대), 청송군골프협회장(초대), 청송군체육회 감사·수석부회장, 청송군생활체육회장, 경상북도 탁구협회장, 국민생활체육 중앙대의원, 경북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한 체육인이기도 하다.

김 회장의 이 같은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공보처장관 표창,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청송군민상(사회봉사부문),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경북체육공로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한편 재향군인회장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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