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약사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약사회는 24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작은 온정을 보태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봉 회장은 지난해 12월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해에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지팡이 240개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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