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분양 개시
아파트 348가구 등

▲ 삼호가 이달중 공개하는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 남산동의 `e편한세상 남산`투시도. /삼호 제공

삼호가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에서 새해 첫 분양을 이달 중에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e편한세상 남산`은 중구 남산동 150-2번지 일대 남산재마루지구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206가구와 84㎡ 142가구 등 아파트 348가구와 전용면적 44㎡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돼 있다.

이중 59㎡ 180가구, 84㎡ 103가구 등 283가구와 오피스텔 72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중구는 대구의 금융, 의료, 문화, 유통산업 등이 자리잡은 핵심 거점이지만, 그동안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었다.

이번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남산은 도심의 인프라와 학군을 갖춘 트리플 역세권 단지에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구는 도심재생을 통해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 근대 골목,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사업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도심재생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편한세상 남산의 주변으로 4곳의 재개발 사업지가 있고 대구 남산지구 일대가 앞으로 원도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여기에다 e편한세상 남산이 들어서는 남산동은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앞으로는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통해 대구 도심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대구 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 시장인 서문시장이 있고 동산의료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약전골목, 반월당 등 편리한 쇼핑, 생활 시설이 인접해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남산 초교와 경구중이 도보 통학거리에 있으며 계성초교(사립), 계성중, 신명고, 경북여고, 경북사대부고가 배정학군에 속하고 원도심 밀집 지역으로 대형 학원가가 자리잡아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남산에는 생활을 더욱 여유롭고 편리하게 바꿔주는 e편한세상만의 리빙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의 거실·주방에는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함께 줄여준다. 지하 주차장 역시 문 콕 걱정 없이 주차 할 수 있는 10cm 더 넒은 주차공간을 제공될 계획이다.

삼호는 이달중 대구 달서구 월성네거리 591번지, 조암초교 맞은편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311-2277.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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