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시네마`는 리모델링이 끝나면 전국 동시 개봉이 가능한 상설 개봉 영화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여가활동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이 영화 관람으로 극장이 없는 농촌지역 시민들이 저렴한 관람료로 개봉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는 98석 규모의 관람석과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앞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2~3편의 개봉 영화를 대도시 개봉관과 동시에 상영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에 작은영화관(삼백시네마) 개관을 계획하게 됐다“며 “장애인, 저소득층 등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