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읍면동 접수

【상주】 상주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2018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24개 읍면동을 비롯한 총 45개 사업장에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환경정화, 마을가꾸기, 정보화추진, 다문화 공동작업장 운영,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지원 등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3일, 65세 미만은 주5일이고 임금은 1일 3만7천650원(시간당 7천530원)이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급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업자 직업훈련,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창업 및 중소기업인턴 지원 등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친서민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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