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수련관, 활력충전센터 문 열어

▲ 방과후 지역 학생들이 활력충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발산하고, 체력단련을 하며 쉬어가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활력충전센터`를 개장했다.

이에 앞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6월 `다정다감 쉼터 도서관`을 개장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개장한 `활력충전센터`는 수련관 이용 청소년들에게 배드민턴, 훌라후프, 줄넘기 기구 등을 무료로 제공해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선욱 상주시 여성가족과장은 “활력충전센터는 청소년수련관의 작은 자투리 공간에 자리잡고 있지만 활동량이 적은 방학철에 많은 청소년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