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지방선거 여성비례대표 후보 추천 모집기간을 오는 2월말까지로 연장한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재원)은 21일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여성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할 참신하고 혁신적인 여성 인재를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공개모집했으나, 관심과 참여 부족으로 의미 있는 경쟁에 이를 정도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당 인재영입육성위원회(위원장 김정재)와 협의한 결과, 문호를 대폭 개방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당규상(자유한국당 여성위원회 규정 제7조)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자격 기준인 `만 45세 미만의 여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오는 2월말까지 모집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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