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이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가 지역신문의 발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해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 언론사를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우선지원대상은 일간지 26개사와 주간지 42개 신문사다. 대구·경북에서는 경북매일신문과 매일신문, 영남일보, 경북일보 등 4개사가 선정됐다.

경영 건전성과 편집 자율권 등 회사 전반에 걸쳐 정성 및 정량평가를 받은 후 우선지원대상에 선정되면 국내외 취재와 디지털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부문별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북매일신문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연속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이 6회째다.

경북매일신문사는 지발위 선정에 발맞춰 획기적인 독자 서비스와 전폭적인 지면 쇄신, 시대 변화에 발맞춘 콘텐츠 다양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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