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수업 등 20여개 프로그램 운영
`함께해서 행복한 행복 수업`도 진행

▲ 비산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 광경. /비산초 제공

구미 비산초등학교가 `제9회 전국 방과후학교 대상 및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시상식에서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 상은 교육부가 전국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을 성실히 운영해 온 학교, 교사, 지역사회 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확산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산초는 `오색빛깔 꿈을 키우는 방과후학교`로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톡톡(Talk Talk) 수업`, `아름다움을 키우는 심쿵 수업`, `몸도 마음도 자라는 튼튼 수업`, `생각이 자라는 쏙쏙 수업`, `창의력이 자라는 반짝반짝 수업` 등 총 20여개의 방과후학교 수업과 `함께해서 행복한 행복 수업` 돌봄교실을 운영했다.

수익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교육 지원 및 교육 기부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보육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안승철 교장은 “전국 100대 방과후학교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하고, 오색빛깔 꿈이 영글어가는 비산초등학교 방과후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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