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앞산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앞산 8경`으로 선정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종재)과 앞산 8경 선정 조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역사·문화자원과 꼭 가봐야 할 명소 등 앞산을 대표할 8경을 선정해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및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며오는 2월부터 구민과 관광객, 공무원 등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앞산 8경`으로 선정한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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