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원서 접수

현대상선은 정보기술(IT)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 공채를 통해 글로벌 해운업계 전반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IT 부문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선대 확충에 대비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과 최근 이슈가 되는 사이버 테러에 대한 정보보안 강화도 진행할 방침이다.

모집 부문은 △ 비즈니스 분석 △ 소프트웨어(SW) 개발 △ IT 인프라 구축·운영 △ 정보보안 등이다.

서류 접수 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5시이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외부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해운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화 등을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