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동절기 가뭄이 심한 동로면 안생달2리 소재 동로수원지와 영순면 달지수원지를 현장 방문해 갈수기 상황 단계별 대책수립을 강구했다. 상수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에게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김용한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주변 점검 후 누수예상 신고하기, 보호통에 헌옷·스티로폼 등 보온재 넣기, 혹한기 출타 시 수돗물 흘리기 및 노출된 수도관과 수도꼭지가 얼지 않도록 보온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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