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아기보험·용품 등 다양
성주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민관협력 홍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필수 예방접종, 난임부부 의료비지원 및 산후건강관리를 위한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육지원금도 첫째아이의 경우 186만원, 둘째아이 296만원, 셋째아이 656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896만원에 해당하는 현금, 아기보험 및 출산관련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출산 축하용품 대여실 운영으로 영유아의 성장기별 맞춤형 장난감과 산후용품 등 24종 200여개의 물품을 구비해 2017년도에는 1천100여명의 주민이 대여실을 찾기도 했다.
산전 풍진검사비, 다자녀 임산부 초음파진료비, 다자녀가정 의료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난임 부부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의료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등도 지원해 저소득층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