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토지환경 개선을 위해 2천785농가에 유기질(퇴비)비료 9천326t(10억2천만원)을 조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11월에 신청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에 대해서 농가에서 구입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울진군은 매년 신청량은 증가하는 반면 국비 지원액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20kg당 2천200원을 지원해 농가의 영농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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